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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셀, 딩고와 두 번째 신곡 발매...이별의 슬픔 새롭게 풀어낸 '레모네이드'

- 지셀, 오늘(1일) 신곡 '레모네이드' 발표...'피처링' 우원재와 환상의 케미 완성

싱어송라이터 지셀(Jiselle)이 딩고와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한다.

딩고(dingo)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셀의 새 디지털 싱글 '레모네이드(Lemonade) (feat.우원재)'를 공개한다.

'레모네이드'는 '인생이 너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걸로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a lemonade)'라는 영어권 속담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이별에 대한 태도를 새로운 시선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지셀은 '레모네이드'를 통해 이별과 슬픔을 직면했을 때 느끼는 감정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변화의 의지를 섬세한 가사와 그루브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최근 AOMG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 아티스트 우원재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두 아티스트의 조화롭지만 대비되는 보컬 톤이 곡에 풍부한 색채를 더한다. 

2019년 싱글 '받지마'로 데뷔한 알앤비(R&B) 싱어송라이터 지셀은 독특한 음색과 비주얼로 가요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창모, 비와이, 빅나티, 제미나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래퍼 스윙스가 설립한 레이블 에이피 알케미(AP Alchemy) 소속 아티스트 윤다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발매했으며, '엔시티(NCT) 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텐(TEN)'의 수록곡 '섀도(Shadow)'의 작사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셀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만날 수 있는 신곡 '레모네이드'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오는 2일 딩고 프리스타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영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S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