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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딩고X키카코 하우스, 3월 26일 단독 콘서트 개최한다...23일 티켓 오픈

그룹 키카코 하우스(파테코, 제이씨 유카, 키드 와인)가 딩고와 손잡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16일 오후 7시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키카코 하우스의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키카코 하우스는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일렬로 앉아 몸을 내밀고 화면을 바라보며 특유의 힙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키카코 하우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레트로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포스터 속 키카코 하우스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과 새초롬한 표정으로 개성 넘치는 팀의 매력을 과시, 딩고와 함께하는 첫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키카코 하우스는 뮤지션 파테코(PATEKO), 제이씨 유카(Jayci yucca), 키드 와인(Kid Wine)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신에서 내로라하는 래퍼와 프로듀서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세 아티스트는 힘든 시기에 누군가를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모아 지난 2021년 '어서와요 키카코 하우스'를 발매했다. 수록곡 '널 떠올리는 중이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2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키카코 하우스는 딩고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 12월 딩고와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신곡 '의류수거함',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협업곡 '사랑이 남긴 것들 (Feat. 한요한)'을 비롯해 자신들만의 감성과 에너지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앞서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키카코 하우스'서 보여준 세 사람의 찐친 케미스트리와 꿀잼 포텐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대세 힙합 아티스트' 키카코 하우스의 단독 콘서트 '놀러와요 키카코 하우스'는 오는 3월 26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되며, 오는 23일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 제공 = 딩고]